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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증거금 제도자료 2021. 4. 7. 17:58
증거금 제도
매수자와 매도자의 거래를 문제없이 이행시키기 위한 약속금(보증금)
본문에 앞서 먼저 해외선물거래에 대해 얘기드려볼까 합니다.
해외선물이란
해외선물거래소에서 상장 규격회된 상품
해외선물은 해외거롯(CME, HKEX 등)에 상장된 지수,원자재,통화등의 상품을
장래일정시점에서 계약 시 정한 가격으로 인수 또는 인도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이며
해외선물거래를 통해 호주달러, S&P500 , E-mini NASDAQ100 미국채 오일 금 등의
매우 다양한 상품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선물거래란
미래의 일정 시점에 일정한 상품을 미리 정한 가격으로 주고 받을것을 체결하는 계약의 형태로써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약속(performance bond)의 증표이며 일정한 증거금을 회사에 납부하는것입니다.
증거금과 일반적 상행위에서 나타나는 계약금과의 가장 큰 차이는
선물을 사는 매수자뿐 아니라 선물을 파는 매도자도 증거금을 지불해야 한다 입니다.
선물을 판 사람이 계약을 파기하게 되면 산 사람에게 피해가 올 수 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합리적인 제도인것이죠.
이와 같은 증거금 제도와 거래소라는 청산기관이 계약의 이행을 보증해주기 때문에 선물거래의 신용이 보증되는것이고
일반적인 상거래에서는 계약 불이행 시 계약금을 매도자가 수취하게 되고 계약은 파기가 되지만
선물시장은 이러한 가능성을 막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것입니다.
계약을 맺은 후에 상품의 가격이 올라가게 되면 매도 계약을 맺은 자가 손실을 보게되어 향후 계약의 불이행 가능성이 커지므로 거래소는 매도 계약을 맺은 사람의 증거금에서 가격 상승 분 만큼을 매수자에게 지급하게됩니다.
증거금은 즉
거래소에서 정한 일종의 약속 이행 보증금이며
개시증거금(위탁증거금)을 납입하면 현물거래와 동일한 금액의 거래를 할 수 있으며
거래를 유지하기 위해 정해진 유지증거금 이하로 하락할 경우 즉시 개시증거금 수준으로
추가증거금을 납부해야 거래를 유지 시킬 수 있습니다. 유지증거금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
고객이 추가증거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미결제 약정 전부를 장중 시장가격으로 반대매매 계약청산을 하게 되는것이죠.
㉠개시증거금(위탁증거금)
개시증거금은 각 증권사마다 제시하는 기준이 다르고
예를들어 상품선물중 금속에 해당하는 금(Gold)은
한화로 대략 1200만 원이 있어야 1계약을 채결 할 수 있으므로
1200만 원이 위탁증거금 입니다.
㉡유지증거금
금(Gold)을 거래 할 경우 1계약에 1200만 원이 위탁증거금이므로
1200만원에 대한 90%인 1080만원을 유지해야 계약이 청산되지 않으므로
통상 필요로 하는 증거금의 90%를 유지시키기 위해 넣는 돈을 유지증거금이라 합니다.
㉢추가증거금
마진콜 혹은 로스컷 발생시 반대매매 청산으로 계약이 종료되었으므로
정상적으로 1계약을 다시 하기위한 개시증거금(위탁증거금) 수준까지 추가로 납입해하는 금액 입니다.
이렇게 증거금 제도와 해외선물거래에 대한 설명을 드렸는데
최대한 자세하고 정확하게 설명드리고 싶다보니 글이 조금 길어졌네요.
그래도 궁금증이 풀리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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